Tomo™ 의 첫 자막입니다.
SF시대극이라 제대로 못 알아들은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
OOO 3048년
대지의 동쪽 끝에 있는
그 나라에서는,
수십년에 달하는
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다.
어이!!
다이고님
다이고님!
먼저 상처의 치료를...
필요 없다
이 마물의 동상을 새긴 방랑무사는 그후
미쳐버렸다는 소문을 들었다만
몇개나 있나?
48개가 있습니다.
어두운 이 세상의 법칙에 대한 생각을 빗대는 듯
어울리는 숫자로구나.
대사
하룻밤 이곳을 빌리겠다.
좋은 빛이 카게미츠님을 지켜주시기를.
[지옥당]
나의...
아버지는 전쟁을 치루다 돌아가셨다.
형님도 동생도 카나야마와의 전쟁으로 목숨을 잃었다.
이대로 계속되면 무로토는 카나야마에 멸망당해
우리 다이고 일족의 땅도...
타에요!!!
그 얼빠진 주군 때문에!!!
나는...
무로토일족! 카나야마를 쳐부수겠다.
어둠속에 사는 생물들이여
너희들은 무엇을 바라느냐!
그 몸의 자유인가!
피의 제물인가!
원하는 것이 무엇이냐!
그것을 너희에게 주마!
그 대신에
나, 다이고 카게미츠에게
모든 적을 쓰러트릴 힘을!!!
아.. 아니야.
천하를!
천하를 내놓아라!!!!
몸을...
너의...
자식의...
나의..
아이를..?
이 마물아!
물론 아내의 뱃속에는 곧 태어날 아이가 있다.
그 아이를 네놈들에게 넘기라고!!!
그렇게 하면...
이 나에게...
천하를...
너의...
자식을..
그렇다면 주겠다.
내 아이의...
몸의 48개 장기를
네놈들끼리 나눠가지는게 좋을거다
약속의 징표를 보여라!!!
다이고님!
다이고님!
마물과 같은 편이 되신 겁니까!!!
후회하실겁니다.
카게미츠님.
후회따위... 하지 않는다!
도 로 로
20년 후
오빠~~ 오빠~~! 들렀다 가요~~~
완전 멋진 오빠~~ 좀 들렸다 가요!!
그냥 지나치면 후회할꺼에요!
어때요? 들렸다 가지 않을래요?
어때... 손금을 봐주지.
뭐라고?
(jesy8586@naver.com)으로 오류수정메일 부탁합니다.
퍼가고 배포하시는건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.